이제 심슨북스의 디자인 = 심플
이라는 공식을 만들고 싶을 정도로
심플한데 깔끔하게 예쁜 표지 디자인.
수험서적은 디자인이 중요치 않다지만
디자인까지 맘에 들면 누가 싫어할까!
표지 디자인에 버금가는
효율적이고 알찬 구성의 내용들이 있으니
안 살 수가 없는 교재.
문법풀이전략서보다도 더! 요약이 된,
시험장에까지 가져가도, 밥 먹으면서도, 걸어다니면서도
보기에 전혀 부담 없는 '한손 문법'까지.
매번 수험생들의 상황을 배려한
교재 구성과 수정이 항상 감동적이다,,
문법 1000제 또한 문제를 먼저 스스로 풀고
강의를 들으며 체크해나가는 방식으로 학습하고 있다.
총 Day 50으로 되어있고,
Day 1마다 20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1번부터 7번까지는 배운 개념을 확인하는,
난도가 다소 낮은 문장들이 구성되어있어 혹시라도 놓쳤던
문법 개념을 다시 잡아갈 수 있는 부분이다.
8번부터 13번까지의 두 번째 장은
앞 장의 문장들보다는 조금 더 난도가 있는 문장들로,
배운 문법 개념의 '포인트'를 잡는 데에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 파트다.
마지막으로 14번부터 20번까지의 문제들은
실전 형태의 문법 문제들이 나온다.
여기서는 배운 문법 포인트를 하나하나 확인하기보다
실전에서 푸는 것처럼 틀린 부분이 보이면
빠르게 체크해나가는 연습을 하는 파트이다.
이렇게 개념확인 - 포인트 잡기 - 실전 연습
세 가지 단계를 매일 Day 1씩 연습할 수 있어서
문법에 대한 감을 유지하기에 최적인 교재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