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을 'LPCM 2.0'으로 설정해놓고, 헤드폰 착용해서 전편 감상했는데요, 음악소리가 예술이라...재즈바에서 혹은 공연장에서 듣는 느낌 받았습니다.
이 타이틀은 일단 소리가 예술입니다.
'나에게 있는 재즈CD가 뭐뭐 있더라?'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게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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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좋은 '소리' 못지않게 이야기도 매우 좋았습니다.
밝고, 발전적인(성장하는) 이야기라 힐링도 되고...극 후반부는 긴장감을 확 주게 만드는 사건도 벌어지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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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도 아주 좋고, 적절한 CG, 깔끔한 편집도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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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두고두고 반복해서 감상 가능한 이 타이틀, 진정 강추 타이틀이자 필구 타이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