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1권을 다 읽고보니 기우였네요.
70년대에 이런 만화를 창작했다는 점이 매우 놀랍습니다.
은하철도, 메카닉, 총기류의 디테일한 묘사도 인상적이네요.
에피소드가 매우 짧아서 지루하지 않게 읽혔고, 각 에피 끝 부분에 교훈같은 멘트들도 재밌네요.
물론 좀 난해한 글들도 있어 무슨 이야긴지 이해가 힘든 부분도 있지만...번역도 나름 매끄럽게 된 것 같이 보이고...내용 파악이 힘든 부분은 그닥 없었어요(번역 : 원성민)
이제...아홉권 남았네요...
원작만화 산 김에 같이 구매한 DVD는 퇴근하고 보면서 만화하고 비교하면 재밌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