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의사 공부는 어렵다고 들었다. 인체의 미세한 구조와 기능까지 공부해야하고 실제 트레이닝을 하는 과정이 쉬울 수가 없다. 그렇지만 여기 의사 어벤저스들은 역시 지니어스들이다. 이렇게 어려운 문제들을 척척해결해내다니.

교통사고를 당한 열 다섯살 지연이는 두개골과 팔,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뇌를 열어 고인 피를 빼주고 뇌압을 낮춰야만 한다. 인체중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뇌수슬은 집중력이 필요한데다 의료진들에게 엄청난 긴장감을 주는 수술이다.
뇌의 뼈를 바로 봉합하지 않고 부기가 빠질 때까지 열어둘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나도 얼마전 심전도와 심장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가슴이 뛰고 답답한 증상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심장 근육에 손상이 없는지, 부정맥까지 체크가 된다고 해서 검사후 마음이 놓였었다.

병원에 가면 가장 많이 하는 검사가 바로 혈액검사이다. 단순히 혈액형을 알기 위한 것이 아니고 염증수치나 당수치, 암모니아나 젖산농도까지 체크가 된다니 과학의 발달이 우리 건강에 엄청난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주목했던 부분은 수면장애였다. 실제 몇 년전부터 수면장애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새벽까지 잠이 들지 못해 괴로웠다. 배고프거나 아픈 것도 힘들지만 잠들지 못하는 것이 이렇게 괴로운 것인지 처음 알았다. 결국 수면제 처방으로 잠이 드는데 과연 수면제없이 잠들 수 있는
날이 올지 알 수 없다. 낮잠을 자지말고 햇빛을 자주 쪼이고 운동하고 따뜻한 목욕을 하면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실제 기면증을 겪는 아이들이 많다고 해서 놀랐다. 스트레스가 원인이 아닐까 싶다.
자신도 모르게 잠에 빠졌다가 큰 사고를 당할까 걱정스러운데 주변에서 잘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이런 수면장애에 대한 검사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실제 잠을 재워 수면의 질에 대한 검사도 하고 기면증이나 몽유병등을 진단할 수 있다.
이런 수면장애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기억해두면 도움이 된다.
상추, 우유, 호두나 키위같은 것들이다.
우리 몸은 섬세하게 이루어져 있고 특히 뇌는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본부같은 곳이기에 특히 관리를 잘 해야한다. 슬슬 나이가 들어가니 기억력도 떨어지고 치매도 걱정이다.
뇌운동에 도움이 될 정보도 찾아봐야겠다. 의사는 이렇게 우리 건강을 지켜주는 감사한 분들이다. 혹시 의사가 꿈인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더 큰 희망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