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와 조조가 운영하는 신비한 잡화점에 왜 502란 숫자가 붙어있을까요?
한 달에 딱 502개의 제품만 만들고 판매하고 있다는 뜻이랍니다.
전 세계,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찾아와 재고가 남은 적이 없는 인기 가게라고 하네요.

그럼 502 잡화점에는 어떤 물건들을 팔고 있는지 볼까요? 원하는 머리카락으로 바뀌는 먹는 빗!
말을 줄이고 싶을 때 먹으면 입술이 확 붙어 버린다는 먹는 딱풀!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다면 먹는 지우개! 아 이건 내가 정말 필요한 제품인데요. 재고가 있으려나요.

그 외에도 먹는 신발, 먹는 부채, 먹는 축구공까지 이건 다 어디에 필요한 제품인지 궁금할 지경이에요.
이 잡화점의 주인 초코는 운동을 좋아하는 명랑한 10살 소녀인데요. 크림색 푸들 강아지 조조가 든든한 보호자랍니다. 이상하죠? 강아지가 사람을 보호한다니. 사실 조조는 마법 잡화를 연구하고 제작하고 실질적 운영까지 하는 주인공이거든요. 쌍둥이 자매 캔디는 이동식 잡화점을 맡아하고 있어요. 그런데 신비한 마법의 잡화가 하나 없어졌지 뭐에요.

진실을 보여준다는 먹는 안경 하나가 없어진걸 발견한거에요.
그런데 하필 샌드위치 맛집의 사장 곰곰이 샌드위치가 자꾸 없어진다고 찾아온거에요.
하나의 먹는 안경이 남아있어 다행이다 싶었는데 바로 뒤에 야외 떡집을 운영하는 코젤라도 떡이 자꾸 없어진다며 먹는 안경을 사러왔지 뭐에요. 이런 큰일이네요. 조조는 아직 먹는 안경이 없어진줄 모르고 있는데.

하나 남은 먹는 안경을 서로 사겠다고 할 줄 알았는데 코젤라가 너무 마음에 든 곰곰씨가 코젤라에게 양보를 하는거에요. 하지만 하나 남은 먹는 안경이 깨지는 바람에 범인의 냄새가 밴 곳에 뿌리면 모습을 드러내는 무지개 스프레이를 뿌립니다. 그리고 나타난 범인의 정체는?

여기 저기 먹을 걸 훔치는 범인이라면 경찰에 넘겨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착한 곰곰사장은 범인에게 기회를 주자고 제안합니다. 어떤 제안일까요?
세상 어디엔가 이런 신비한 잡화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거의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잡화가 가득하잖아요. 재고가 없으면 어떡하나.
배가 고프다고 남의 걸 훔치면 안되죠.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물어보고 싶어요. 마법이 가득한 신비한 잡화점에 들러 사고 싶은게 무엇일까요?

귀여운 자석 북마크도 함께 들어있답니다. 꼭 사서 읽어보고 북마크도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