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제목부터 약간 쇼킹했다. 그런데 이런 제목을 붙인 이유가 있었다. 저자는 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돈에 무관심척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제목에서부터 전하고 있었다. 사실 사람들은 돈에 관한 관심을 다른 사람 앞에서 표현하는 것을 금기시하고 뭔가 저급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있었다. 사실 마음속으로는 누구보다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말이다. 저자는 그런 점을 꼬집고 돈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돈에 미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가난한 사람과 부자인 사람의 말이나 행동방식 등을 비교해보기도 하고 우리가 부자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도 정리를 한다. 사실 가난할수록 돈에 관해 관심을 가지지 않고 금기시하며 부자일수록 돈에 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돈을 유용하게 사용할 방법을 생각한다. 그리고 많은 독자가 읽고 따라 해 보려고 하는 자기계발서의 허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 나도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었었기에 이 부분도 관심 있게 읽었다. 미라클 모닝, 꿈을 적고 소원을 빌기. 책 많이 읽기 등이 진짜 원하는 것을 이루게 하는지를 살펴보고 분석했다.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다.
저자가 어떻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난에서 탈출하려고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차근차근 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sns, 전자책, 유튜브 등 자신이 원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천천히 해 보면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왔다. 사실 이 모든 것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시도하고 도전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저자는 그 모든 것을 도전해보면서 경제적인 성공까지 이루었다. 저자는 자신이 해 온 경제 활동 방법들의 노하우도 풀어놓고 있다. 돈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그 돈을 벌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했다. 이 책은 저자처럼 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동기부여를 계속 주고 있고 독자들이 돈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독려한다. 꼭 부자가 되지 않아도 좋다. 돈에 무관심했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는 독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