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만약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면 워렌버핏이 산 주식들을 따라사겠다는 생각을 한적 있었다. 문구에 워런버핏이 40대라면 어디에 투자할까를 보고 읽고 싶었다. 공부를 한다 한다 하지만 꾸준히 하지 않아 그런가 여전히 경제 신문을 읽으려면 시간은 꽤나 걸리고 찾아봐야하는 용어들은 넘쳐난다. 분명 찾았던 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무슨 의미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니 재미도 없고 김이 빠진다. 그래도 여전히 배워애한다는 것은 알아서 다시 한번 도전해보려 펼쳐보았다. 이 책은 신문에서는 자세하게 나와있지 않은 분석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나처럼 경제 신문이 어려운 사람들은 읽어보면 주요한 내용들을 중점으로 실은 기사 안에 함축되어 있는 내용들이 보이기도 한다. 어떻게 공부를 하면 접근해야 하는지 모를때에는 이 책을 통해 방향알
잡을 수 있다.
Top7 섹터 글로벌, 국내대장주,ETF 포트폴리오 상세분석
이효석 아카데미 대표, 815머니톡 임수열 대표 추천
유튜브누적 300만뷰, 전문가가 믿고 보는 투자멘토라하니 인터넷에서 떠도는 정보에 신뢰가 없다면 이 책부터 시작해도 좋겠다. 요즘은 정보가 없기보다는 너무 넘쳐나기에 그 중에서 믿을만한 정보를 골라내는게 강점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기 전 매경출판의 에디터T(에티)님의 편집일화가 담긴 레터가 재미있었다. 편지를 읽으며 에디터란 직업 역시 트렌드에 민감해야하는 것은 물론이거와 책이 편집되는 시기를 감안하여 한 발자국 내다보는 혜안이 있어야하고 저자와 독자들을 연결짓는 다리로서 소통 능력 뿐 아니라 윈윈전략을 통한 추진력내지는 설득하는 능력도 갖춰야하는 다재다능의 소유자여야함을 알고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1장은 우주, AI, 반도체, 에너지, 자율주행, 로보틱스방산 등 7개 테크산업에서 왜 돈을 쓸어모을 수 밖에 없는지, 왜 세상이 바뀌는지 흐름을 먼저 짚고, 2장에서는 어떤 기업이 왜 돈을 많이 버는 대장주인지, 성장주는 그 대장주에게 어떤 수혜를 받아 텐배거의 가능성을 품게 되었는지를 알수 있다.
이 부분을 읽게 되면 주식으로 돈을 번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않고 나도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편집자가 가장 노력을 기울였다는 3장!!! 각 섹터의 국내외 주요 ETF를 비교 분석해서 1장짜리로 정리했다고 하니 일단 여기부터 펼쳐보았지만…기초 지식이 없이는 아무리 정리가 잘 된 정보를 이해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다. 주식시쟝이 바로바로 투자의 결과물을 내고 있는 요즘이기에 책을 보고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하니 기대해도 좋겠다.
구성종목, 운용방식 등등 천자만별인 ETF들이 다 같다는 착각을 했다가 내 자산이 증발해버릴수 있기에,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알짜 정보가 있으니 이를 계기로 투자하는 모두가 좋은 선택을 하길 바라본다.
파트 1에서는 우주, 항공-지구 궤도를 넘어선 자본의 새로운 종착지
-뉴페이스 시대, 중력을 이기는 자본의 메커니즘
-글로벌 우주 경제의 패권을 쥐고 흔드는 비지니스 구조
-스페이스X 상장의 시간, 인류의 두 번째 대항해를 포트폴리오에 담는 법
파트 2에서는 인공지는(AI)- 지능이 자본을 집어삼키는 시대
-인간보다 똑똑한 인공지능의 시대는 이미 도래했다
-생태계 포식자가 설계한 AI OS
-AI버블론? 실적으로 증명하는 거인들을 따라가라
파트 3에서는 반도체- 한국 사상 최고의 호황을 맞이한 AI 철도의 철근
-무어의 법칙은 죽었다, HBM과 후공정이 지배하는 새로운 역학
-하드웨어를 넘어 생태계가 된 기업들
-AI황금맥을 캐는 도구를 독점한 자들
파트 4에서는 에너지-인프라의 심장 박동, SMR과 그리드
-6650억 달러의 진짜 병목, AI가 먹어치우는 '전기와 열'
-혁신을 구동할 차세대 에너지 믹스
-깨끗하고 강력한 동력에 투자하라
파트 5에서는 자율주행-운전대 없는 기계, 제조를 넘어 서비스 제국이 되다
-차를 파는 시대에서 시간을 파는 시대로
-기술적 특이점의 돌파와 모빌리티 산업의 완벽한 룰체인지
-이동의 미래에 투자하라
그리고 각 파트마다 투자 금쪽 상담소라고 해서
-제 손은 마이너스의 손인가요?
-저만 빼고 다 부자 되는 것 같아 미치겠어요!
-야수의 심장으로 3배 레버리지 ETF 풀베팅 어때요?
-친구가 나만 알고 있으라며 준 정보...왜 제가 사면 떨어질까요?
-왜 제 계좌는 물타기를 해도 가라않을까요?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니 궁금하다면 이 책을 서둘러서 정독하기 바란다.
그래도 금쪽 상담소의 내용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브리핑 해보자면
꼭지에서 사고 바닥에서 파는 이유는 저자는 '정상적인 인간'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기에 주는 조언은
뉴스가 아닌 '숫자'와 연애하기
'풀 매수' 금지, 분할 매수는 필수
나만의 '매수 사유' 기록하기
투자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엉덩이와 가슴으로 하라고 한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모두과 환호할 때 조용히 수익을 실천하고 모두가 공포에 질릴 때 엑셀시트를 켜서 기업의 가치를 계산하라고 조언한다.
정주용 투자 멘토의 한 줄 조언
"시장이 비명을 지를 때 쇼핑하고,
시장이 축제를 벌일 때 작별 인사를 건네라."
63P
나만 빼고 부자된 것 같다는 말은 번 사람은 크게 떠들고 잃은 사람은 조용히 입을 다물기 때문에 나 빼고 다 부자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일명 '생존자 편향'
화려한 수익 파티에 초대 받지 못해서 억울해 하지 말라 말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파티장에 뛰어드는게 더 위험하기 때문에.
그래서 저자의 조언은
목적 자금에는 절대로 손대지 않기
3-5법칙을 기억하기: 3-5년 동안은 잊어버려도 되는 여윳돈이어야 함.
소외감을 즐기기
정주용 투자 멘토의 한 줄 조언
시장의 변동성을 견딜 수 있는 유일한 갑옷은 '시간'이며, 그 시간을 벌어주는 것은 오직 '여윳돈'뿐이다.
105P
사실 금쪽 상담 3번째 고민은 내가 하던 고민이라 조금 뜨끔하기도 했었다.
야수의 심장으로 3배 레버리지 ETF 풀베팅..
저자는 이게 야수의 심장인지 불나방의 날개인지 구분을 해야 한다 말한다. ETF라는 것 자체가 여러 종목에 분산되어 있기에 '안전하겠지?'라고 생각을 하고 안전한데 수익은 3배라고 하니 얼마나 달콤한가. 하지만 이건 투자가 아니라 '독이 든 성배'를 마시는 것이라고 일침을 놓는다. 이것은 마법의 도구가 아니라 3배 빠른 속도로 내 재산을 태워버릴 수 있다고 한다. 동시에 "음의 복리"라는 개념을 설명하는데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제 자리걸음만 해도 3배 레버리지는 야금 야금 녹아내린단다. 100원에서 10% 오르고 다시 10% 내리면 일반 주식은 99원인데, 3배 레버리지는 훨씬 더 많이 깍이기에 장기 투자일 수록 음의 복리에 갇힌다고 한다. 그래서 추는 조언은
3배 레버리지는 쳐다도 보지 말기
'야수의 심장'대신 '거북이의 발걸음'을 믿기
변동성을 레버리지로 극복하려 하지 말기
정주용 투자 멘토의 한 줄 조언
3배 레버리지 ETF는 상승장에서는 '천국의 계단'처럼 보이지만, 하락작에서는 당신의 자산을 지우는 '지우개'가 된다.
147P
솔직히 나 처럼 본격적인 주식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금쪽 상담소 코너만 먼저 읽어도 대략 투자는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다.
내가 충분히 공부되지 않았다면 섣불리 시작부터 하지 말고 꼼꼼히 공부부터 하길 추천한다. 저자의 말솜씨가 매우 간결하고 재미나다. 비유도 찰떡같이 해놔서 이해하기 어렵지도 않다. 더운 여름 시원한 카페에서 초심부터 다시 다져보면서 웃는 연말을 맞이해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