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ilovewmc의 서재
  • 100일의 미라클 감사일기
  • 박은혜
  • 14,400원 (10%800)
  • 2022-03-15
  • : 36

어떤책일까. 제목이 확끌렸다.

코로나 시작때 20년 초에 교회에 주일예배를 못가게 되었을때 불안한마음이 생기면서도 이기간동안 하나님과 더욱친해지는 1대1의 시간으로 사모함을 주셨었다. 한창 구약부터 말씀을 읽고 함께 시편. 잠언을 묵상하면서 은혜를 나누기도했었다. 하지만 어떤 목표없이 지내다보니 시들해진지도 어언 일년 21년에는 어영부엉 시간이 지나가기도 했던 차였다.

이 책에 100일동안 감사내용을 적을 수 있는 빈칸이 있는 책이라도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고. 어떤분인지 부럽게도 어떤 기적을 체험하셧나보다. 이런내용으로 책까지 쓰셨구나. 얼마나 대단할까 하는 덮어놓고 부러워라는 마음도 살짝 생겼었다. 그치만 모든 사건마다 이끄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읽으니 삐뚤어진 마음에서 내 마음 밭을 일궈주는 감동과 노하우가 담긴 책이었다.

 

책이 술술 읽혔다. 어쩜 내마음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지...내 안에 화가많고. 사랑이 없음을 발견할때가 너무 많기에 그렇게 느껴졋던것같다.

 

물론 저자가 고난속의 고난 넘어 역경 가운데서도 부지런히 악착같이 다져진 시간들은 감히 내가 상상할수 없는 고통스런 시간들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엄마로 현재를 살아가며 미취학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기르고 있는 저자의 생활속에서 참으로 내가 고민했던 많은 부분들이 자세히 녹아져있어서 읽으며 많이 웃고 울기도 했다.

 

일단 모든 상황이 변치 않아도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상기하는 순간 모든 것이 변화될수있음을 다시한번알게되었다.

 

요즘 때로는 모든 성경 말씀이 이중적으로 느껴지고 고민하는 부분에 말씀을 끼워넣으려는 내가 있었는데 순서를 바꾸어서 '단순하게' 말씀을 먼저 믿고 하루하루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야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배우자를 통해서 연약한 내 모습을 발견하고 또 그것때문에 짜증을 낼때가 있었는데 이부분을 읽으면서 나랑 다름으로써 또한 모든 언행에 나를 헤아리는 의도가 가득한 다정한 세심한 남편임도 고백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이 세대에 어린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부들에게 서로를 향한 좋은 마음을 이와같이 북돋아 주시면 좋겠다.

 

어떤 특별한 주님의 메세지를 나도 받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성경을 읽지도 않고 예배에 집중하지도 않으면서도 그런 특별한 은혜를 구하는 요행이다. 그러나 저자의 가정과 마찬가지로.. 우리가정의 주인도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이시고 또 사랑의 눈으로 우릴 바라봐주시며 기다려주시는 분이시니 그사랑에 의지해서 나도 다시 말씀을 다시 붙들어야겠다 생각이 든다.

 

혹시 모를 인생길에서 가시밭길을 만날때에도 하나님은 선하신분이심을 믿고 감사할때 끊임없이 기다려주시는 주님께로 ^^

 

S.P.O.P스팟 감사 노하우도 배웠다.

1. 단순하게 S심플 하게 일단 감사를 선포

2. 내가 간구하는 .P기도하는 내용으로 미리감사

3. O오픈하고 솔직하게 기도해요.

4. T트러스트 #신뢰하는 마음으로 믿음지키기.

  

마법의 문장으로도 되내이던 말이 내 감정을 다스린다 였는데 사실 저자처럼 못할때가 참 많다. 오죽하면 복직전 일주일에 한번 구역예배 드릴때마다 내 기도제목은 아이들에게 화내지않게 해주세요가 항상 단골 기도제목이었다. 하지만 이런 나를 잠깐 인정하고 다시 방향을 주님께로 전환하면 되는것같다. 또한 100일 일기를 쓰면서 저자가 변화함 받으며 아이들에게 여유롭게 편안한 엄마가 되어주실수있었던것처럼 나도 아침저녁 잠깐 만나는 우리아이들과의.시간이 두렵지않고 막막하지않게 되기를 바래본다.

그럴때마다 저자가 기도한것처럼 기도해야겟다.

 

나는 아직 지은이처럼 혹독한 시련가운데로 주님이 인도하신적이없는것같다. 항상 잔잔한 호수가로 나를 인도해주신것같다. 시련이 없으면 주님을 강하게 붙들수가 없기때문에 기회를 잃는 것일까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알고는 있었다. 말씀읽기를 통해 영적인 힘과 나를 향하신 주님의 계획을 발견하며 나아가고 싶다.

 

* 해당도서는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

우리안에 예수DNA 우리는 이미 이긴 싸움을 하고있다. 시험을 기쁘게 여기며 부족함 없도록 후히 주시는 예수님께 믿음으로 구하며 나아가자. - P159
실수하고 넘어지지만 금방 툭 털고 일어날수 있는 마음의 힘을 주신것이다

- P147
예수님 내안에서 일해주세요.

나는 할수없습니다.

주님 형상대로 지음 받앗는데 제가 망치고 잇어서 죄송해요.

감사함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붙잡기만 하면 우리는 이전과 다르게 반응할수 있다.- P146
그리고 인상적인 구절이 또 하나 있었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도 괜찮다.

감정이 우리 주인이 아니니까.

예수님이 주인이시니 감사하다.

나에대해서는 생각하지않아도 된다.- P144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