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물과 비엘의 조합이라니 기대가 되서 질렀어요.
제목이나 표지나 소개글로 봤을 땐 몬스터왕인 마족이 히어로인 수를 잡아다 능욕 조교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좀 다르네요.
뭐 처음엔 강제적으로 관계를 하긴 하는데 나중엔 그냥 서로 좋아서 하네요.
관계 후엔 수가 공보다 강해져서 오히려 목숨걸고 수랑 관계하는 공이 더 트루럽같아보임 ㅋㅋㅋ
정신적으로 사랑하기 보단 그냥 몸이 잘 맞아서 서로 못잊고 찾아오고 찾아가고 그런데, 씬도 뭔가 생략되는 느낌이고 스토리도 생략되는 좀 불친절한 글이었어요.
뽕빨물이라고 하기엔 씬이 부족하고 스토리 위주로 보기엔 장면전환이라던지 감정선이 좀 이해가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