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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씩
  • 마라탕을 시켰을 뿐인데 지구가 뜨거워졌다고?
  • 홍세영
  • 15,120원 (10%840)
  • 2025-04-30
  • : 855

🦭2025.05.31.

기후피디 서평단에 선정되어

서평을 씁니다.

홍세영 작가님이 세 번째 책을

출판하셨네요.

첫번째 책이 환경교육을 하는 강사나

학교교사를 위한 책이었다면

세 번째 책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쉽게 기후변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환경감수성을 주입하지않고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대화체가 중심을 이루는 책입니다.

그래서 쉽게 줄줄 읽히지만,

그렇다고 아이들만 읽기에 한정된 책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교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여러가지

문제들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환경교육을 주업무로 하는 분에게는

사실 크게 새로운 놀이 활동은 아니지만,

교실에서 적용하기 좋게 조금 변형, 수정되어진 내용이라 일선 교사들에게는 참신하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책은 작가가 조카에게 마라탕을 배달시켜 먹는 일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각각의 캐릭터를 가진 여섯명의 아이들과 홍쌤이 주고받는 대화가 책의 대부분을 이룹니다.

책은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기후변화관련한 문제를 제목으로

각 챕터별로 제시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성취기준이 표기되어 있어

계획서 쓸때 참고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 문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아이들과 홍쌤이 나누는 이야기와 관련된 활동을 소개하고 있으며

작가가 각 챕터를 정리하는 부분이 들어가 있고





내용과 관련된 환경지식을 하나 더

소개하고 있으며

마지막에

각 주제와 관련된 그림책을

소개하는 것으로 챕터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챕터의 마지막에는

해수면상승과 관련해 많이 알려진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가 소개되어

있네요.

책에는

고갈되어가는 한정된 자원의 문제와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인 온실가스,

낮아지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문제,

환경시민을 양성하기위해 꼭 필요한

환경감수성,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해야되는 이유,

친환경인척 하는 그린워싱,

공유지의 비극을

이 처럼 같은 패턴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교실에서

또는 강의실에서 쉽고 재밌게

기후변화관련 수업을 하고자하는

분들께 추천드리며

초등중학년 또래의 아이들이

기후변화를 어렵지않게 이해하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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