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과 작가의 무성의한 글에 화가 나네요.
딱히 헨리 제임스에 대한 애정도 없고
아르테에서 보낸 리스트에 헨리 제임스가 있어서...뭐 어찌저찌 수락하고, 어찌저찌 계약하고 못읽은 작품은 글쓰기 전에 읽은걸 대단한 에피소드인양 쓰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무성의함을 쿨함으로 여기는 듯한 글들이 거슬리네요.
헨리 제임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아르테 시리즈는 건너뛰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아르테 역시 작가 선정에 좀 고민을 하심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