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어법 기본서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성은 다른 어법서들과 비슷하지만,
명사와 대명사, 형용사와 부사로 시작한다는 점은
다소 특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 명료한 설명과 함께
여러가지 유형의 문제를 학습하면서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확인퀴즈- 단원테스트 - 종합 테스트의
일련의 과정을 풀다 보면,
기본적인 개념을 견실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자체 워크북이 있어서
굳이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따로 워크북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점 또한 학습하기에
상당히 편리한 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요컨대 이 책은 어법의 기초를 닦으려는
예비고등과정의 중3학생들,
또는 고1 학생들에게
제격인 교재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