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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초의 서재
  • 신지  2010-01-03 20:41  좋아요  l (0)
  • 반대로 스모커님이 제 글을 완전히 오독하셨어요. 간단하게 썼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던가 봅니다. 만약 사람들이 시비를 걸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지 않고 마구 남에게 딴지거는 것만 좋아한다면, 서로 피곤하고 소모적인 논의밖에 더 되겠습니까. 그러니 각자는 상대방의 글을 좀 더 자세히 읽고, 그러고 나서 비판도 하고, 자기 할 말도 하고 그러면 더 좋을 텐데요...

    지금은 나가봐야 돼서, 천천히 나중에 다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스모커님^^
  • 글쎄요  2010-01-04 00:08  좋아요  l (0)  l 수정  l 삭제
  • 아무리 다시 봐도 오독하신 거 없어 보이던데...
    오히려 신지님 논지대로라면 인용이 곧 왜곡이 되더이다.
    시간 나실 때 스모커님 글이 아니라 본인 글을 다시 읽어보시는 편이 더 나을 듯 합니다. 그럼 바빠서 이만...
  • 스모커  2010-01-04 12:23  좋아요  l (0)
  • 시비를 걸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지 않았다 하셨는데 과연 시비를 걸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전 취향의 문제, 즉 난 누구를 좋아한다. 싫어한다의 문제가 아닌 판단의 문제, 즉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의 문제는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한 댓거리는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만....

    어찌됐건 전 자신의 말과 주장을 설명하려면 그 주장에 부합되는 인물과 그와 부합되는 문장이 인용되는 것이 설득력을 지니기에 훨씬 유리하단 말을 하고자 했습니다. 같은 의미에서 봤을 때 님이 선택한 아도르노와 그의 음악이론에 대해 집필한 논문은 좀 부적절한 선택 같다는 말씀입니다. 굳이 부언하자면 ‘인용이 부적절 하다’는 사람들의 비판의 부적절함을 지적하기위해 쓰신 글인데 굳이 또 그런 지적을 받을 수 있는 인용문과 대상을 선택하실 이유는 없단 말입니다. 그것이 저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님의 오독이 아니었다면 더더욱 말입니다.

    자신의 글에 토를 달았다고 해서 ‘상대방의 글을 좀 더 자세히 읽고, 그러고 나서 비판도 하고, 자기 할 말도 하고 그러면 더 좋을 텐데요’ 라고 말하시니... 님의 글에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 글을 제대로 읽지 않은 거라 간주하시나 봅니다. 이렇게 감정 빼고, 조소 빼고, 비아냥 빼서 고분고분 말해도 ‘마구 남에게 딴지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보니 글의 문체나 느낌은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닌듯합니다.^^.
    더불어 저도 이는 더 이상 피곤하고 소모적인 논의가 될 것 같다 판단하니, 님이 기약하신 반론이 굳이 필요할까싶습니다만...
  •  2010-01-03 22:05  
  •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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