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쯤 전부터 길을 걷다 꽃을 보면 사진을 찍었다.
‘꽃을 좋아하는 엄마에게 보여드려야지‘
올해는 어머니와 식물원과 정원을 다니기로 했다.
풀 알레르기 때문에 식물 근처는 가기 싫었고,
눈을 마주칠 수 있고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동물을 좋아하는 막내딸은
식물을 좋아하는 엄마가 웃는게 좋아 관심을 갖다보니
동물과 다른 식물의 매력을 느껴가고 있다.
이 책은 나처럼 저마다 일상에서
식물이 주는 위로, 기쁨, 설렘을 느끼는 사람들을 그린다.
작가의 이야기고 오늘의 내 이야기이고 누군가의 미래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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