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lesthanatonautes
 
세상은 분명 천천히, 나긋나긋하게 살아가야하는 부분이 있다.
특히, 사람과 사람의 관계...
딱 부딪치고 맞딱드려..끝을 보려는 그런 관계는...

 

하지만 난 사람과의 관계에는 맺고 끊는 것이 분명해야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남여간의 관계는 더욱더....
모 아니면 도, 이것이 내 인간관계였다.
그래서 폭이 좁은 걸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이 책속에 글을 보면서는 좀 생각이 달라졌다.
아직 내가 그만큼 나이를 먹은 것도 아니고, 해진이 느끼듯이 그 감정을 오롯이 이해하고 삼킬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사람사이 관계를 무 자르듯이 자를수는 없다는....
조금은, 조금은 물 흐르듯이 그냥 둬도 된다는....



사실 나에게도 처음 있는 일이다.
나긋나긋 천천히 걸으며 그 사람곁에 있다.
조금은 더 여우처럼 문자하나도 분석 해보고(이런거 해본적이 없는지라...ㅋㅋ)
말 한마디, 옷, 구두, 장소의 선택, 아무튼 뭐든지...ㅋㅋㅋ


가벼운 소설이라 하루만에 후딱 읽고 재밌다며 회사 언니 빌려줬더니,
어린것이 벌써...이랬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