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은 건 아닌데, 요즘 읽고 있는 책이다.
짧은 이야기들이 부담 없어 읽기 좋다. 구체적인 마케팅 방법이나,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짧은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내가 다니는 회사와 나 자신을 생각하기 좋았다.
이야기 자체도 흥미롭다. 영국의 미술관 같은 경우는 예전에 티비로도 본 적이 있었는데도 다시 책으로 읽어도 재미있었다. 현재 2부까지 읽었는데, <나는 고집한다 고로 존재한다>도 읽어볼 생각을 하고 있다.
에세이처럼 읽기 좋은 것이 너무 좋다. 사실 책을 봤을 때 제목이 뭔지 위에 있는 건지 아래에 있는 건지 헷갈렸지만 책 제목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