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키라는 일본말이다. 우리말로는 반짝반짝 이라는 뜻.
우리 나라 사람들도 애니깽처럼 남아메리카 등지로 이주를 해
초기 이주민들은 많은 고생을 했다는 이야기를 소설이나 영화등을 통해
많이 접했었다.
일본인들도 이런 시절이 있었나보다.
일본인 가족들이 이주를 하고 겪게되는 차별, 애환, 눈물 ,
그 와중에 언니가 아파서 죽게되는 사연들이 펼쳐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배운 내용...
잘못을 하더라도 정중히 사과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진다면
인간의 품격이 회복된다라는 것.
괜찮은 책이다.
절판이라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