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공기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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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를 비추는, 발목을 물들이는
- 전경린
- 11,700원 (10%↓
650) - 2017-12-20
: 618
오래 기다렸던 작가님의 신작이었습니다. 주제에 깊이 침잠해 들어가는 모습. 하나 허투루 버릴게 없는 문장, 주인공 나애의 사랑은 결국 자신의 모습을 찾기 위한 또다른 모습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작가님 단편에도, 지금껏 모든 글에서 보이던 인물들의 변주인듯 느껴져서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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