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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영님의 서재
  • 710 프랑스어로 쉽게 말하기
  • 엘로디(안임주)
  • 14,040원 (10%↓780)
  • 2022-01-31
  • : 50

이 책은 프랑스어권 국가 16년동안 거주하고 각종 프랑스어 통번역 경력과 프랑스어 강사 경력을 갖춘 엘로디(안임주)라는 저자가 쓴 프랑스어 회화 책이다.

오페라와 성악을 좋아하고 취미로 하게 되면서 프랑스어로 된 오페라 곡이나 샹송에도 조금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리아는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의 아리아 Je veux vivre dans ce rêve(꿈 속에서 살고 싶어라)이다.

https://youtu.be/NuDF6Mrbpk0


그런데 이탈리아어 만으로도 버거워서 때려친지 꽤 되었는데 프랑스어라니...

그래도 노래로 불려질 때 이탈리아어 못지 않게 고유의 뉘앙스, 매력이 있는 이 프랑스어를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1~2년 전 홈스테이를 운영하는 지인의 집에서 에드와 오에리 라는 이름의 프랑스인 2명을 알게 되었는데 그 아이들은 한국문화에 심취해 있었고 한류때문에 한국에 왔다고 했었다.

나는 그 아이들의 기대와 다르게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사실과 외국인을 통해 원어발음으로 외국어를 배울 수도 있을거란 희망에 그때 잠시 이탈리아어는 접어두고 프랑스어에대한 공부 욕심이 뿜뿜 했던 것 같다.

나는 그 아이들에게 한국어로 말해서 원어민 발음이나 한국 문화들을 알려주고, 그 아이들은 나에게 프랑스 어 발음을 교정해주는 꿈같은 거래를 기대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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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한창 듀오링고라는 언어학습 앱을 다운 받아서 프랑스인에게 발음까지 교정받으며 나름 짧은 기간 학구열에 불탔었는데... 그런데 듀오링고의 단점이 영어를 기반으로 다른 언어를 배워야 했기에 영어를 못 하면 다른 외국어를 배우고 싶어도, 아무리 공짜여도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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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이책을 알게 되고 이 책의 저자인 엘로디님이 운영하시는 '불어로 불어넣기'라는 유튜브를 알게 되었고 구독하게 되었다. 프랑스 어나 프랑스 문화권에대한 소개라던지 브이로그 등의 영상을 올리시는데 프랑스어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꽤 재밌게 볼 수 있는 채널 같다.

개인적으로 사랑의 불시착에 나온 단어들을 불어로 가르쳐주는 영상이 인상적이었다.

https://youtu.be/gmlVG59do2E

https://youtu.be/gmlVG59do2E


그리고 내가 꽂힌 프랑스어 노래 중 부르고 싶은 노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따뚜이의 OST 'Le festin' 이 있는데 이책을 통해 꾸준히 공부해서 자연스럽게 발음 할 수 있게 되고 뜻을 담아 노래 할 수 있는 때가 되면 제대로 각잡고 노래 부르고 싶은 마음이 든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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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 책에 대해서 소개를 하자면

프랑스어에 대해서 잘 알지못하는 초보들을 위한 Intro 챕터와 각각 일상생활 파트 7가지로 구성되어있고 각 파트안에 표현 10개씩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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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가 삽입되있어 핸드폰으로 접속하면 관련 유튜브 강의로 연결도 된다.

처음 Intro파트에서 발음기호에 너무 오래 머물러있지말라고 이책에서 조언하는데

발음기호를 익히면 보다 정확한 발음으로 프랑스어를 배울 수 있겠지만

흥미가 급격하게 떨어질 수 도 있겠다..

그래서 군데군데 한글로 프랑스어 발음을 표기해둔 부분이 많다...

이런 부분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공부 지속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제공되는 QR코드를 접속하면 원어민 발음의 음원을 들을 수 있으니 한국어로 된 발음 표기를 딱딱하게 말하기 보다는 참고해서 음원대로 따라하다보면 좋은 발음을 갖게될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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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시절 일본어를 처음 배울 당시 히라가나 가타가나를 외우는 건 생각보다 오래 걸렸지만 말하는데 흥미는 끝까지 잃지 않고 꾸준히 배움의 끈을 놓치 않고 있었기에 고등학생 때도 제2외국어로 선택해 나름 괜찮은 성적을 냈었던 기억이 있다. 또 일본인을 간혹가다 만날 때 관광안내까지 간단하게 해줄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 될 수 있었다.. (지금은 많이 까먹어서 가물가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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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어릴 적 일본어를 처음 배울 때 설렘 처럼, 지속적인 프랑스 문화컨텐츠들을 접하면서 프랑스 어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고 싶다.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프랑스 친구와 간단한 회화도, 샹송도 부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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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https://youtu.be/gmlVG59do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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