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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코끼리님의 서재

스미타는 이 길 위에 인도의 모든 것이 있다고 생각했다.
말로 정의할 수 없는 무질서, 과거와 현대, 순수와 불순,
속된 것과 성스러운 것이 마구잡이로 뒤섞인 혼돈이.- P172
"한 생명을 구하는 자가 온 세상을 구한다."- P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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