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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님의 서재
  •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여름
  • 우메노 고부키
  • 15,120원 (10%840)
  • 2023-09-11
  • : 403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여름 - 우메노 고부키

시골 산속마을에서 자란 기리의 모교는 작은 초등학교다. 일곱명이 전부인 4학년생들은 아이들의 비밀기지인 일명 '네버랜드' 에서 기리의 첫사랑 아마네의 생일파티를 계획중이다. 즐거운 마음에 천식약을 챙기지 않은 기리는 잠깐은 괜찮을 거라 생각하지만 결국 몸에 이변이 일어나고 병실에서 깨어난 기리는 아마네가 자신을 도우려다 강물에 빠져 죽는 사고가 발생했음을 알고 8년여간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자신을 자책하며 살아간다.

📗 그때 어른이 되지 못한 너만이 지금도 여전히 '오른쪽에서 두 번째'로 빛나는 그 별에 갇혀 있다.


어느 날 자신이 아마네의 여동생이라고 주장하는 유키네라는 소녀가 나타나 언니의 죽음은 사고사가 아닌 타살 의혹이 있다며 타임 리프를 통해 과거로 돌아가 언니를 구해달라고 한다.

타임리프의 세 가지 조건.
후회하고 있는 과거를 머릿속에 선명히 떠올릴 것 / 후회하는 날과 관련된 '무언가'를 준비할 건 / 앞의 두 조건을 충족한 채 비밀 기지의 창문을 통과할 것.

어느덧 과거로 다녀 온 기리는 미래를 바꾸긴 했지만 여전히 아마네는 죽은채였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불행한 일들이 생긴채였다.

📗 "나는 어느 틈엔가 과거로 갔다가 갑자기 현재로 돌아왔다고. 그러더니 미래가 바뀌어 있었어. 그런데 넌 왜 영향을 받지 않은 거야? 설명해 봐."


📗 "....성가신 나이야, 열여덟 살은. 자기들 좋을 때만 '어른'이 되었다가 무슨 일이 생기면 '아이'인 척하지.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어중간한 나이야."

다른 다섯 친구들을 의심하며 아마네를 죽인 범인을 찾는것 뿐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불행한 상황까지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기리의 모습. 그리고 타임 리프물에서 과거로 갔다 돌아왔을 때 바뀐 미래의 모습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세세한 설정들이 다른데 이 작품에선 변한 미래의 모습을 정작 본인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 색다르게 느껴졌다.
타임리프를 소재로 청춘소설이자 미스터리적인 요소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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