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와 호오포노포노 아시아 사무국에서 일하는 분이
대담형식으로 쓴 책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키친의 작가이기도 한 요시모토 바나나가 호오포노포노에 대해서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면서 호오포노포노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와닿앗던 부분은 자신은 경험을 풀어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호오포노포노를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
모델을 할 기회가 생겨서 하게 되었지만 자신에게는 어쩐지 맞지 않았다고 고백한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은 자신만의 블루 프린트 (호오포노포노에서 말하는 자기만의 적성)
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시 모토 바나나는 호오포노포노 적으로 말하자면 자신만의 블루프린트를 일찍 알고
자신을 반짝반짝 가꾸는 삶을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과정에서 나름의 시행착오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남들이 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때에 자신도 그래야 한다고 스스로를 틀에 놓고
괴롭히던 시절이 있었음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지금 어떤 이유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더라도
하고 있는 일이 잘 안되서 힘들지라도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오포노포노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자기사랑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