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줄 요약:
부모의 육아는 아이가 정신적인 성장까지 이루어낼 때 끝납니다.
💡 인상적인 문구 : 💭 Thoughts
사춘기 아이와의 관계에서 핵심은 인내심입니다.
이 순간부터 다짐하세요. 일방적인 훈육이 아닌 진정한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말이지요. 그것이 사춘기 아이를 친구관계에서 현명하게 지키는 길입니다.
부모로부터 인정받고 자란 아이는 사춘기를 지나며 자존감이 높아지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 인상적인 문구 : ⚙️ Actions
엄마의 말이 달라지면 아이는 자신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남이 보는 괜찮은 내가 아닌 내가 사랑하는 나의 모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부모가 유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말들이 아이에게 통하려면 누구보다 엄마가 먼저 아이의 장단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이를 온전히 이해해야 합니다.
아이가 어느 영역에서 소질이 있는지 잘 관찰해 보세요. 부모가 아이의 사춘기에 가장 많이 해주어야 하는 말은 “너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아이야”라는 말입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아들 맘은 필수!)
갱년기 남편을 둔 아내
💬 짧은 감상:
중1 딸을 둔 엄마로서 이 책을 받았을 때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책 표지만 봐도 마음이 울컥했죠.
사춘기... 우리 딸은 지금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걸까요?
그 무시무시하다는 사춘기는 아닌 것 같지만,
처음 겪는 변화에 딸도, 엄마인 저도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요.
모르는 사이에 저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나 봐요.
그런데 읽다 보니까 이 책이 사춘기 아이만을 위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확 들더라고요.
오히려 지금은 우리 남편한테 딱이겠다 싶었어요. (요즘 갱년기라 감정 기복이 심해서 말이죠..)
육아서라기보단 인생 가이드북 같은 느낌? 그런 거 있잖아요.
근데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저자가 아들 엄마라 그런지, 아들 얘기가 많더라고요.
딸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여자애들 사춘기 얘기가 좀 부족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정말 좋은 책이에요! 😉
이 멋진 책을 제공해주신 현대지성(@hdjsbooks)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