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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 린디 엘킨스탠턴
- 20,700원 (10%↓
1,150) - 2023-12-13
: 601
2023년 10월, 미국 항공우주국은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에 있는 소행성 16 프시케로 무인 탐사선을 쏘아 올렸다. 지구의 핵과 가까운 금속인 철과 니켈로 구성되어 있는, 태양계에서 가장 신비한 물체 소행성 프세케를 탐사하는 ‘프시케 프로젝트‘다.
최근 코스모스를 읽으며 우주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관련 책들에 눈길이 가던중 영화포스터 같은 표지가 눈길을 끌었다 “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왜 제목에 여성을 넣었을까? 단순히 과학자의 삶이 아니라 여성이 과학자가 되기 위해 거쳐야 했던 삶과 길의 여정이 책속에 나열되어 있었다.
P129 그 암석권이 가라앉으면 화학적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거죠? 그의 질문은 무척 명료해서 머릿속에 알람을 울리는 것처럼 느껴졌고
P130-131 인류가 세상에 관해 수집한 지식의 깊이를 보면 대단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 우리들 각자가 더 많은 지식을 생산한다면 그 노력을 어디에 바쳐야 할까?
(책을 읽으며 가장 울림을 주던 구절)
어린시절 탐험책을 읽으며 책속의 인물과 함께 여행을 떠났던 과학자 린디 엘킨스탠턴, 그런 경험때문일까? 상당히 자세한 설명 덕분에 나도 간접 경험을 하며 열정과 도전 정신이 생긴다.
머리속의 물음표를 좀더 의미있게 만들어 주는 책 ❣️
지구라는 행성을 의미있게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
인생을 의미있게 만들고 싶은 계기를 주는 책 ❣️
‘프시케 프로젝트’가 무사히 완성되어 행성의
비밀을 한거풀 풀어주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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