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평온한 일상
  • 파브르 곤충기 8
  • 장 앙리 파브르
  • 13,500원 (10%750)
  • 2023-11-24
  • : 230

책육아 9년차. 창작을 가장 좋아하는 아이.

식물, 곤충은 유아시절 자연관찰 전집 이후 노출을 별로 못해주었는데 생각지 못한곳에서 이렇게 대박책을 만나니 신난다!

*모든책이 대박이 날수 없으니, 제목 앞에 붙는 [대박책] 명찰은 내가 수여하는 나만의 표창장 같은 명칭.

앞에 3장정도 읽어주고 내려놓으니, 계속 읽어달라는 아이.

바빠서 자기전에 읽어주겠다고 했는데 못기다리겠는지 단숨에 읽어내린다.

그러더니 "엄마! 이 뒤에꺼는요?"를 외치는 아이.

초등학교 입학 후에는 만화책 아니면 좀처럼 책을 안찾기에 이렇게 다른책을 찾을때는 속으로 만세 삼창이 절로 나온다.


파브르곤충기 8권은 아주 친숙한 곤충 "매미"이야기.

매해 여름마다 나무에 달라붙은 매미의 허물을 보며 어느 나무에 가장 많이 붙어있나

아이와 찾아보기도 하며 "우와~~ 이 나무는 아파트네. 매미허물이 20개도 넘개 있어"

라고 했는데 책을 읽어보고 나니 아마 맛집이였나보다. 맛있는 수액이 나오는 나무맛집

매미의 시점에서 매미의 삶을 보니

태어나면서부터 홀로 살아가는 매미가 기특하기까지 하다.

(대부분의 곤충이 그러하다만...) 어미매미의 독백에서는 감정이입되서

눈물까지 나오는 주책스러운 나.

그리고 이때다 싶어 집에 있던 백과사전도 펼쳐서 함께 노출하기!

(이런 틈새 노출이 아니면 백과종류는 노출 기회가 없기 때문에 잘 노려야 한다)

지루함 1도 없이 이야기책처럼 지식전달해주는 파브르 곤충기.

아직 읽지 못한 다른편도 빨리 구해서 아이앞에 내려놓아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