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프레야
김수정 2016/04/25 21:54
김수정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정신병원을 탈출한 여신 프레야
- 매튜 로렌스
- 13,320원 (10%↓
740) - 2016-04-25
: 400
1. 인간과 섞여 살며 인성을 발전시킨 여신 프레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 이상 신을 믿지 않는" 지금, 프레야는 자신에게 믿음을 바칠 인간을 찾아 나서지 않고 정신병원에서 인간 새라 버내디로 살아왔다. 하지만 그곳에서 탈출하게 된 후 그녀는 다시 신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해낸다. 그 과정에서 공포를 느낀다거나 먹는것에 집착하거나 감정을 숨기는 등의 행동을 할 때 평범한 인간을 떠올리게 된다. 새라와 프레야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 통쾌해진다.
2. 액션영화를 본 듯 자세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전개. 작가가 디자이너인 것이 영향을 미쳤을 듯. 글로 읽으면서도 눈을 감으면 영상이 떠 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3. 약간 식상한 결말. 한 영화의 유명한 대사, "I will be back." 이라고 말하는 배우들(주인공뿐만이 아니다)을 보는 듯.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