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쓰게 된다 좋아서🩷
산머루 2025/07/14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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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한 장,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 노트
- 정이든
- 18,000원 (10%↓
1,000) - 2025-06-13
: 1,922
[도서협찬]💚쓰담쓰다, 주간심송 필사챌린지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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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장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노트』
정이든 지음
세네카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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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늦은 밤이나 자정을 넘긴 시간에
필사를 했어요.
실은 처음엔 ‘필사단’의 의무로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한 장만 써도 될 것인데
저도 모르게 자꾸 쓰고 싶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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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시간없다’를 입에 달고 살아 그런가
글씨에도 바쁨이 묻어나는 저예요.
손이 생각을 따라잡지 못해 글씨는
날아갈 듯 춤을 추듯 제 멋대로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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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필사를 하면
한 글자 한 글짜 또박또박 쓰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이상하게 마음이 평온해지는
순간을 경험해요.
거기다 주간심송 2주년 파티에서
잔뜩 받아온 다꾸 스티커와 배경지가
있으니 저도 좀 꾸며보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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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오리고 찢고 붙이고 쓰며
눈은 피곤했지만, 해낙낙한 마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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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루한장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노트』는
누군가의 마음(정이든 작가님이겠죠)에 박혔던
문장들을 추린 책이라 어떤 페이지를 펼쳐도
좋더라고요. 그리고 생각하게 만드는 문장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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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한다.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 말할 수 없고,
없다고 말할 수도 없다.
이는 마치 땅 위에 난 길과 같다.
처음부터 길이 있던 게 아니라,
많은 이들이 걸어가면서
길이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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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루쉰 소설,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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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어디있는가 물으면
아마도 저는 마음 속에 있을 거라고
답할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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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땅 위에 난 길’과 같다니
단박에 이해가 되지 않아 여러 번 읽었어요.
땅은 처음부터 있어도
길은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것일 테죠.
그러기 전에는 보이지 않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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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이런 생각이 떠올랐어요.
아, 우리가 목적지를 향해
더듬더듬 나아가다 보면
길이 찾아지듯
희망도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조금씩 생기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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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우리가 마음먹고 희망을 가지는 것이 아니었던 거죠.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으로 열심히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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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오늘도 묵묵히
읽고 쓰고 끄적이고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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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복잡하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일이 있을 때,
혹은 좋은 문장을 품 안들이고
뭉텅이로 찾아보고 싶을 때,
좋은 문장으로 사유를 확장하고 싶을 때,
그저 필사가 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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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장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노트』
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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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는 오롯이 혼자 하는 일이고, 필사하는 시간은 틀림없는 혼자만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한 글자씩 눌러 쓰며 글쓴이의 내면에 다가선다는 점에서 그 무엇보다 깊은 소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의 문장을 따라 쓰는 일은 그 사람의 마음을 더듬는 일과 닮았습니다. 글을 따라 쓰는 그 시간만큼은 잠시 글쓴이의 자리에 앉아보게 되니까요. 혼자만의 시간이지만 결국 함께하는 시간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_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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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든 작가님,
함께 소통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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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bookseneca )에서 지원받아
쓰담쓰다(@ssdamhong ) 와
주간심송(@jugansimsong )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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