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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님의 서재
  • 우리는 독서모임에서 읽기,쓰기,책쓰기를 합니다
  • 남낙현
  • 12,600원 (10%700)
  • 2018-02-22
  • : 266

https://blog.naver.com/ybkim0228/221227762277

제목: 우리는 독서모임에서 읽기, 쓰기, 책쓰기를 합니다.
제목이 길어요. 하지만 정겹습니다.
(독자에서 저자로 성장해가는
3단계 독서모임 활용법)

저자:삼독 남낙현-독서모임 연구가, 바쁘게 살다가 늦은 나이에 책 읽는 재미에 빠졌다는 작가님  (늦은 나이라 함은 얼마는 말하는 것일까, 그럼 나는 더 더 늦은 나이이겠지)
3년간 천 권의 책을 읽은 기록을 <하루 25쪽 독서 습관>에 담았고, 혼자 읽는 독서에서 여러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어 독서모임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모임을 더 넓고 다양하게 확장시키는 작업을 7년간 하고 있다.개인 맞춤형 독서모임과 확장형 독서모임을 전파하고 있으며 현재 읽기모임, 쓰기모임, 책쓰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나는 현재 읽는 것은 비록 자기계발서로 편중된 독서이기는 하나 읽기  습관은 자리 잡은 것 같기에  쓰기, 책쓰기 모임에 관심이 생긴다. 읽기는 2년 잡아야 된다고 책내용에 있는데 다행히 나는 2년은 건너 뛰어도 되겠지. 독서대학 3학년 편입하는 자격이 있으거라 생각하니 알수 없는 느긋한 여유에 살며시 미소 지어본다.
기복이 없는 밋밋한 일상이 쓸 거리는 있을런지 의문이지만 아마도 삼독모임에 조만간 문을 두드릴것 같다.  남낙현님은 취미로 진행되는 개인 독서모임뿐만 아니라 직장단체 도서관에 책쓰기강의, 삼독모임기획및 진행에 관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

출판사:  열정과 즐거움이 넘치는 "더블:엔"
읽은 날자: 2018년 3월 7일~9일
저자님이  이젠, 책만 읽는 독서모임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함을 전달해주시려는 따뜻한 열망이 느껴짐에  꼼꼼히 읽었습니다.

주요내용


첫장에 모든 인생은 실험!!
더 많이 실험할수록 더 나아진다는 문장을 만나니 반갑다. 더 많이 실험하며 살아야지!!~

이 책은 독서모임을 누구나 만들고
참여 할수 있으며 그렇게 함께 모여 읽고, 읽다 보면 쓰고 싶어지고 쓰다보면 실로 대단한 결과물 내이름으로 된 내 인생의 책한권이라는 책쓰기도 가능해짐을, 7년간의 독서 모임 운영하고 계획했던 경험으로 이 책을 읽는 우리들도 폭풍 성장 할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준다.

읽기모임, 쓰기모임, 책쓰기모임 일명 "삼독모임" 통하여 결국은 6개월에서 1년사이에 1권의 나만의 책쓰기로 발전해나갈수 있음을 조목조목 알려준다. 일단 독서모임에 참여하고 실천해보시라.

읽기 모임을 기본 을 쌓은 다음 글쓰기로 나아갈때 쓰기모임과 책쓰기 모임을 구분 하는 것은 '시선' 이라고 한다.

글을 쓰는 시선이 나를 향해 있으면 '쓰기', 시선이 독자를 향해 있으면 '책쓰기'다.

글을 쓰면 내가 중심이 된다.

느끼는 것, 아는 것, 글로 풀어내는 것의
시선은 나를 향해 있고 내 안에서 나온다.
작가님은 스스로 쓰기를 통하여 자신의 글에서 스스로 위안을 얻을수 있고, 자신의 내면으로 여행을 떠나 자신에 대해 잘모르던 부분을 알수 있다고 했다. 공감 공감!! 그렇게 알게된 나 자신을 인정하고 개선하게 되면 그야말로 삼독으로  일상을 건드려
더욱 풍요로운 삶으로 나갈수 있다는 믿음이 가득 들어선다.


일상을 건드리는 책읽기로
나아가야 하거늘 그렇치 못했다. 그저 겉핥기식 읽기를 반성한다. 변한게 없다. 읽기전이나 후가 달라지지 않았다. 일독일행!! 본깨적!! 삼독으로 한개라도 적용하여 일상을 흔들어 보리라 다짐! 또 다짐해본다. 책읽기는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계속 이어갈것이다.  더이상 삶을 뒤척이며 나아가지 못할때 혼독, 삼독이 등뒤에서 영차! 영차! 하고 밀어줄것임을 알기에.


"인생을 어떻게 살아 갈것인가?   죽을 때 그거 하나만큼은 참 잘하것 같군! 하는 말을 할수 있으면 된다"  '인생의 마지막 장면부터 다시 설계하고 시작하는 거야' --하워드의 선물--

내 인생의 마지막 장면 "이렇게 살기를 원해" 거기서 시작하다보면 현재의 삶에 이르겠지. 오늘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고~~
꿈은 꾸고 있지만 엉뚱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일관되게 꿈을 향하여 인생의 마지막 장면으로 나아가게 하는 오늘을 살기로 하자.


조금 얇은 노트를 사용해 모이는
재미와 번호를 매겨 지속성을 증가시키자

다시 독서모임에 나가면
제대로 읽고 A4한장에 이렇게 정리하리라.


책모임과,100개의 기록으로 흔적을 남겨보자.번호 늘어갈수록 재미도 생기고 목표에 어느 정도 다가왔는지 알 수 있다.
천권의 독서노트로, 우울증 치료의 공간이되고 삶의 패턴을 바꾸는 방법중 하나인 책읽기는 손쉽게 다가갈수 있다.

나는 도서관 마니아다. 이 좋은 곳을 이용하지 않다니  지난해에는 이곳에서 dvd를 일주일에 한편씩 맘먹고 50편 이상을 보기도 했다.


써야 써진다고 한다.
일단 쓰기 시작하면 계속 쓰는
어렵지 않다고 한다.
생각이 손끝을 따라간다.
손이 가는대로 생각도 따라 간다.
그저 써보기를 권한다. 
1년 글쓰기 농사를 지어보라.
일상에서 떠오르는 영감이나 글감을 자꾸 쓰다 보면 책을 쓰는 근육도 생겨난다.
심플라이프에 관한 인생 3막에 관한 글들을 놀이처럼 취미처럼 즐겨보자.

그리고 이것으 확장 책쓰기 통로로 만들어라.

핵심은 그냥 써보는 것!!!

저자님은 30년간 충실한 독자였다. 나는 책내용에 저자님의 삶이 들어있는  이책이 나는 좋다. 나도 30년 독자이다. 보이는 변함이 없다.
3년독서로,1년독서로 삶이 크게 변한분들도 많은데 나는 그렇지 못함을 뒤돌아 보게 된다.

이제 변하자. 열망과 간절함으로!!

"애태우지 않으며 알려주지 않는다" 논어


나만의 로드맵을 만들어 실행하기.
1. 독서노트를 장만하여  번호매기고
2. 곰같은 우직함으로  '매일 A4 한장 이상 글을 쓰는 것'(나는 곰인것 같은데 지금에와서 야깨닫는다. 우직하지 못하다는 것을, 어느것에도 집중하지 못함을)
3.신년 독서계획 다시 세워 100권의 기록 도전
(글 중간 소개된책들도 포함하기- 원씽. 박노해)
4.50꼭지의 글을 기록하고 모으는것(1년안에 내이름으로 된 책한권완성 아쟈!!)
5.쓰기 때문에 써지는 것.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아님을 안다. 완성하는 순간 모든 고민은 눈녹듯 사라짐을 경험한다.숨어 있는 힘을 발견해보자.
6.아프리카 원숭이의 움켜진 손을 떠올리며 한번에 하나씩 원석을 찾아 보석으로 가공한다.


한번읽고 발췌하는 지금 글들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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