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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평범하게 살고 있지만 그래도 내 안에
뭔가가 있지 않을까 발견하고 찾아보고 싶었다
회상의계단, 머무름의 계단,
그림자의 계단, 진실의 계단,도약의 계단이 나온다.
과거의 나를 만나고, 현재의 나와 마주해 보고,
숨어 있는 나를 찾으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은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 될것이다.
껍데기를 벗어버린 참 나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뜻깊은 시간들을 갖다 보며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갈까 하며 방향이 생기고
목표와 계획이 아주 작더라도 적어도 한 두개쯤은 생길것 같다.
계단들, 500개의 섬세한 질문들 어쨌든 적어 가다보면 내가 원하는거, 하고 싶은거,
이루고 싶은것들이 조금은 드러날것 같다. 그로 인해 도약의 계단에서는
나는 이런 사람이었구나 하며 자신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고
그곳에서 한걸음 더 삶이 확장 될것임이 분명해진다.
더 멋진 나로 도약할것 같다.
지금까지 하루 하루 버티며
살아가는 것에만 관심을 두었지 정작 나를 만나는
일에는 집중해보지 않았다.
더 잘해 낼수 있을것 같은데
이렇게 살고 있는 자신이 늘 한심스럽지만
벗어날길은 없어 이대로 살아가야 하는구나
낙심될때가 많다. 할수 없이 지금의 삶을
받아들이지만 아쉽다.
내 안에 재능이 있기는 한걸까 의심하면서도
나를 찾고 싶은 마음은 늘 한켠에 있다. 이번 기회에 자신을 만나보려는
시도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고 나 자신에 대해
어떤표현을 해야 하는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다만.
지금의 삶은 내가 원하는 삶은 아니다. 자신이 바라는 진정 원하는 삶을 발견하기 위해
나를 만나는 500개의 계단을 차근차근 올라보고 싶다.
오르다 보면 단숨에 오를수 있는 계단도
있고 한참을 생각해야 할 계단도 보인다.
더 좋은 나를 발견할수 있을거란 기대와 희망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완주하고 싶다. 스스로를 솔직하게 만나고 싶다
나 자신을 위해 고민과 질문을 던져 보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해야함을 느낀다.
지금이라도 잃어버린 나 자신을 찾기 위해서.
이 책속에 있는 다양하고 섬세한 질문으로
나를 알아가는 기쁨을 누려보고, 나를 돌아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잠깐멈춤의 휴식같은 책이다.
500가지 질문들,주어진 질문들에
답하다 보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이야기의
책이 만들어 질것이다. 아직 질문을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
나에게 새로운 감정을 불어 넣어 줄것만 같다
나를 만나는 일은 한번에 끝내지 말고 의지를 가지고 의식적으로 계속해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더나은 나를 깨우기 위해서발견하기 위해서 나는 나를 계속 만나러 갈것이다.
#나를만나는500개의계단
#즐거운책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