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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붕괴 시기 고르바초프를 중심으로 그 과정을 그린 책이다. 서문만으로도 아주 잘 쓰여진 책일 거라는 느낌이 든다. 뒤쪽에 실린 90페이지 가까운 미주와 레퍼런스 그리고 이어지는 색인은 책에 대한 신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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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붕괴의 순간]
열무아범 | 2025-03-27 11:48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저자의 필력에 감탄이 난다. 책은 마음에 들었지만 알라딘의 허접한 택배 포장은 언제나 실망스럽다. 6만원 가까이 하는 책을 완충재도 없이 딱 맞는 박스에 보내서 귀퉁이가 콱 찍힌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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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위험한 생각]
열무아범 | 2025-03-18 13:15
말로만 듣던 마르셀 모스의 대표작을 북펀딩에서 새로운 번역으로 만나게 되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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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론]
열무아범 | 2025-03-18 11:52
처음부터 끝까지 연대순으로 기술한 역사는 아니다. 목차에 나오는 각 장의 주제별로 과거의 사례들과 저자의 철학을 흥미롭게 기술했다.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독서인들에게는 필독서가 아닐까 한다. 가독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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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역사]
열무아범 | 2025-03-07 09:34
복간된 아베 코보의 작품을 새롭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책 만듦새도 좋고 넉넉한 여백과 행간 간격 덕분에 좀 더 느긋하게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아베 코보의 작품이 좀 더 많이 번역되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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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열무아범 | 2025-02-27 12:09
기후, 지질 뿐만 아니라 환경, 정치까지 수많은 반구 세계지도를 통해 세계적인 흐름이나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흔히 볼 수 없는 귀중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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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한눈에 보는 ..]
열무아범 | 2025-01-25 14:46
아마도 도시와 철학에 대해 이런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이 책의 저자 외에 찾기 힘들 것 같다. 200페이지 가량의 책 3권이 케이스에 들어 있는데 한 권씩 손에 들고 읽으면 손 맛이 아주 좋다. 케이스가 있으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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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 들뢰즈, 바디우..]
열무아범 | 2024-12-24 15:26
생소하고 별 관심도 없는 주제의 책을 구입했다. 잘 쓰인 책은 주제가 어떤 것이든 깊은 인상을 남긴다고 믿어서다. 목차를 살펴보고 앞부분을 들춰보니 충분히 기대에 부응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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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열무아범 | 2024-12-13 15:09
380쪽이라는 아주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실제 내용은 적은 여백과 촘촘한 글씨만큼이나 알차다. 지나치게 학술적이지 않으면서도 세밀한 부분까지 이야기처럼 서술되어 있어 일반 독자들이 몰입해서 읽기도 좋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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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의 탄생]
열무아범 | 2024-12-03 12:31
팔레스타인 관련 책을 읽어보려고 찾던 중에 일란 파페의 ‘팔레스타인 비극사‘를 추천하는 글을 보고 보관함에 넣어놨다. 기존 책은 품절이었는데, 마침 새로운 제목을 달고 교유서가 어제의 책 시리즈로 북펀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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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종족 청소]
열무아범 | 2024-11-20 14:03
흔히 접하기 힘든 책이 복간되어 기쁜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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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언어]
열무아범 | 2024-11-13 12:11
판형도 크고 800페이지가 넘는 거대한 책이라 외형에서 압도하는 느낌이 있다. 큰 글자책이라 노안이 있는 분들도 돋보기 없이 볼 수 있을 정도다. 큰 글자책이란 걸 모르고 북펀딩 참여했는데 일반 글씨로 된 책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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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천구의 회..]
열무아범 | 2024-11-04 10:02
문자의 역사가 문명의 역사와 반드시 일치한다 할 수는 없지만 그 발전 과정에서 다른 어떤 것들보다 큰 역할을 했다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430페이지 정도로 아주 많은 분량이라고 할 순 없지만, 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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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의 역사]
열무아범 | 2024-10-28 14:03
100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참고문헌을 제외한 실제 내용은 900페이지를 좀 넘는다) 사진과 지도가 수록되어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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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해전사]
열무아범 | 2024-10-26 09:04
큼직한 판형, 고급스러운 장정, 그리고 깔끔한 칼라도판까지 이런 북펀딩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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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원전]
열무아범 | 2024-10-02 17:19
믿고 보는 정성일 작가의 책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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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가주의 : 왕빙..]
열무아범 | 2024-10-02 17:18
자력과 중력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과학의 역사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하지만 오탈자가 너무 많아서 별점은 하나 뺐습니다. 기본적인 교정조차도 안 본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이것들은 반드시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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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탄생]
열무아범 | 2024-09-14 13:05
궁금했던 책이 절판이라 아쉬웠는데 재판되어 출간되니 좋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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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패배]
열무아범 | 2024-09-02 13:31
˝이 책은 페르시아의 역사가 라시드 앗 딘이 저술한 『집사』의 한국어판 『라시드 앗 딘의 집사』 다섯 권을 연대기 형식으로 재편집한 것이다.˝ 아직 읽지 않았지만 정성스런 편집과 풍부한 칼라 도판은 충분히 기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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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제국 연대기]
열무아범 | 2024-08-20 12:22
이런 북펀딩은 참 좋습니다. 추천받고 구입했는데 시가 딱 취향저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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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노래 + 지난날..]
열무아범 | 2024-08-20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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