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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iry님의 서재
  • 드라마 레위기
  • 김경열
  • 15,300원 (10%850)
  • 2020-12-23
  • : 1,450

[드라마 레위기] - 김경열

 

‘성경의 에베레스트 산, 레위기?!’

 

새해가 되니 야심차게 성경통독 도전!을 외치는 분들이 많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 개인의 경건시간이 많아짐과 더불어

그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는 요즘,

성경통독 및 성경필사 관련 도서가 인기다.

 

이러한 때에 이 책은 성경통독과 성경필사 도전자들에게 좋은 벗이 될 듯하다.

 

성경통독에 있어 레위기를 난코스로 꼽는 이들이 많다.

(저자는 레위기를 성경의 에베레스트 산이라고함)

이러한 난코스 레위기를 이 책과 함께 한다면 무난하게 아니

보다 흥미진진하게 통과할 수 있지 않을까?

 

p5

그래서 이번에는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레위기 이야기를 출간하고자 합니다.

일종의 해설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 형식, 다양한 삽화와 도표’

 

이 책은 레위기로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가 레위기를 연구하고 깨달아 가면서 느꼈던

감당하기 어려운 벅찬 은혜와 감격을 담은 책이다.

 

누군가에게 내가 느낀 은혜와 감격을 고스란히 전달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이 때문일까, 저자는 독자들이 보다 쉽게 레위기를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다양한 시도를 이 책에서 펼친다.

 

‘드라마 형식, 다양한 삽화와 도표’의 활용이

그것이다.

 

‘드라마 바이블’을 처음 접했을 때의 신선함,

그 신선함을 이 책에서도 또한 느끼게 되는데,

단막극 형식을 따라 각색된 내용과 더불어 이어지는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보면

레위기에 기록된 역사 현장 속에 함께 있는듯한 입체감과 생동감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자연스레 읽다 보면 이전에 읽고 이해했던 레위기가 달리 보인다.

 

과거–현재,

레위기의 현재적 의미와 교훈

 

이 책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든다. 단순히 레위기에 나온 것들을 이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해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땅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까지 나아간다. 레위기 당시의 문화와 역사적 해설, 다양한 신학자들의 재해석을 통해 현재의 우리의 모습을 점검하게 한다.

 

P54

예배란 하나님께 자기 자신을 제물로 바치는 시간임을 기억해야한다.

즉, 예배자는 예배 현장에서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을 죽여야 한다.

… 그리고 예배자는 자기 고집과 자아를 모두 조각내고, 마음을 부수어야 한다.

… 짐승을 제단 불 위에서 태워 바치듯이 자기 자신을 바치는 것이다.

이것이 온전한 번제다. 이 모든 일이 예배자의 몫이다.

이것이 제사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예배의 교훈이다.

 

이제 자신에게 물어보자. 나는 하나님 앞에서 몇 점짜리 예배자인가?

 

“너희는 거룩하라”

 

성경을 왜 읽는 것인가?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을 읽으며 묵상한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읽는데, 아는데서 그치면 안될 것이다.

말씀이 다스리는 삶에까지 나아가야한다.

그렇기에 성경의 바른 이해와 해석, 적용은 중요하다.

 

레위기는 모세오경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모세오경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어렵게 느끼는 신자들이 많다.

 

나또한 그랬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레위기를 달리 보게 됐다.

레위기 당시의 역사적, 배경적 이해가 동반되니

레위기에 담긴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에 감격하게 된다.

 

성경 속 중요하지 않은 내용은 없다.

그렇기에 어느 한 부분 어렵다고 소홀히 여길 순 없다.

따라서 레위기를 달리 보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이 책은 그러한 노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p 209

그러므로 신자는 거룩한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세상과는 구별된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신자로서 거룩한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레위기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함은 선택이 아닌 필수일 것이다.

 

‘거룩’의 의미가, ‘거룩’의 모습이, 희미해져가는 이 때에

이 책을 통해 나를 비롯하여

많은 신자들이 세상을 거룩케할 능력이 더 강하게 회복되길 소망해본다.

 

Who’s NEXT

레위기를 색다르게 읽고 싶은 분들

레위기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싶은 분들

레위기가 어려운 분들

성경통독 및 성경필사에 도전 중에 계신 분들

성경공부 공동체를 진행하시는 분들

 

#드라마레위기#김경열#두란노#성경일독#레위기해설서#레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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