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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2022/01/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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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경 - 정규 8집 ㅅ (시옷) [45RPM 블랙 &...
- 성시경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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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 2022-04-20
: 990
몇몇 댓글들은 좀 어이 없네요. 구입 후 한 시간 뒤에 통보식으로 ‘직접 취소 눌러서 취소해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입장 바꿔서 구매 성공하신 분들이 이 상황에 처해있다면 과연 기분 좋으실지, 지금과 같이 이런 댓글들을 남길지 궁금하네요. 공감 능력 좀요..
그리고 여긴 음반 판매 사이트고 소비자 입장에서 리뷰를 남기는 곳인데, 평점 이야기하는 건 이해가 안 되네요. 소비자 입장으로서 알라딘에게 말하고 싶은 걸 댓글로 남길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다른 음반 판매 사이트에도 리뷰 등 제품 품질에 대한 댓글을 다는데, 여기에선 노래가 좋은지 등 음원에 대한 감상평을 남겨야 하나요? 그런 건 음반 판매 사이트가 아닌 음원 사이트에 남기는 거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소비자 입장으로서 충분히 남길 수 있는 비판적인 댓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한 댓글에서는 '1인 1장 이외에 추가해서 산 것만 취소한 거 아니냐, 얼마나 더 사서 되팔려고 눈에 불을 켜냐.' 이런 식으로 작성된 댓글이 있었습니다. 저도 한 장 구매했고 한 장 구매한 걸 직접 취소하라는 문자 통보를 받았습니다. 속상해서 글 쓴 사람들을 눈에 불을 켜고 되팔이하는 사람인 양 말씀하시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도 좀 주의 부탁드립니다. 보기 좀 그러네요.
아래는 제가 통보받은 문자 내용입니다.
[Web발신]
[알라딘] 안녕하세요. 알라딘 고객센터입니다.
주문해주신 <성시경 8집 LP> 주문 수량이 폭주하여 제작사 공급수량을 초과하였습니다
부득이하게도 고객님의 주문수량을 준비할 수 없어 구매 취소 부탁드립니다.
마이페이지>나의 계정에서 주문취소 가능하며,
사정상 취소되지 않은 주문은 상품 발매 후 취소될 예정이오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이용에 불편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대로 수량 확보 안 하고 이런 문자 보낸 알라딘 측이 1차적으로 잘못했고. 안 그래도 속상한 사람들 보고 되팔이니 별점 5점 줘라느니 훈수 두는 여러분들도 잘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 lp를 95,000원에 양도한다는 글이 올라오자마자 어떤 사람이 댓글 달아서 사더군요. 오죽 사람들이 사고 싶었으면 95,000원 또는 10만원에 되팔이 하는 걸 구입하겠습니까? 그만큼 간절하다 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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