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한참이던 작년 4월 가수 이적이 SNS를 통해 불렀던 노래 '당연한 것들'
다음 봄엔 마스크 없이 마음껏 외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우리는 당연한 것들을 누리지 못한 채로 지내고 있고 여전히 마스크 없이는 외출이 불가능하다.
사계를 누리며, 숨 쉬는 것처럼 당연하게 느꼈던 것들이 이제는 너무 소중해졌고,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는 그런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그림책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세 명의 작가님들이 각각의 개성으로 그려진 일상들과,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볼 수 있다. 이적의 '당연한 것들' 노래를 들으며 그림책을 한장 한장 넘겨보세요.
우리에게 따듯한 위로와, 다시 돌아올 그 당연한 날들에 대한 희망을 느끼게 해줘요.

초판 한정으로 그림책 맨 뒷장엔 퍼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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