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얼마나 잘 사용하는 가가 신입사원의 유일한 평가 수단이던 때도 있었습니다. 결국 내가 얼마나 일을 하는 가보다 얼마나 일을 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엑셀과 파워포인트로 그럴듯한 자료를 작성하는 게 가장 중요했지요. 그런데 이젠 AI 시대가 열렸습니다. 내가 죽어라고 파고 있는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누군가는 AI를 딸깍하고 눌러 완성해버린다면 이것보다 더 억울한 일이 있을까요?
이번에 출간한 신간, AI로 차트 그래프 인포그래픽 한 번에 끝내기는 책의 제목에서 이 책이 독자에게 어떤 것을 안겨다 줄지 명확히 알려주는 책입니다. 직장에서 다룰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데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이 책은 그 모든 과정을 설명해 줍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프롬프트를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일잘러들을 위한 직장 생활을 연구하는 연구소에서 출간한 책답게 발표와 보고서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부터 진행합니다. 무턱대고 AI를 들이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 자료를 정리하는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고민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시각화의 본질이 무엇이며, 데이터를 어떻게 다뤄야 하고, 메시지를 받는 대상과 그 대상에게 기대하는 바를 정리하게 하여 이를 통해 일잘러가 가야할 명확한 방향성을 잡게 해줍니다.
좋은 프롬프트를 외워서 쓰는 것이 아니라, 좋은 프롬프트의 뼈대를 잡는 과정을 독자가 스스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그럴듯한 말로 추상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단계에 맞게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 가로 철저히 나누어 설명해 줍니다.
일잘러의 기본기를 다졌다면 이 책의 본래 목적대로 프롬프트를 작성해 보아야 겠지요? 이 책은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독자가 하기 쉬운 실수나 문제를 미리 지적하고 바로 잡아줍니다. AI의 행동을 어떤 문구로 제한해야 하며, 내가 의도한대로 어떻게 신뢰할만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프롬프트를 통해 바로 잡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출처 요구와 추측 방지, 추정을 할 경우 이를 알려달라는 요구를 통해 AI가 다른 길로 새지 않고 올바른 정보만 작성할 수 있게 하는 팁은 정말 유용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책이 AI를 마치 신입사원 대하듯 한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길로 갈 때 적절한 코멘트로 바로 잡아주며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지만, 그 전에 미리 나 스스로 뼈대를 세운 후 AI가 이를 따라오게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책의 중반부를 넘어가면 각각의 AI 별로 어떤 명령을 내리며 어떤 목적에서 사용해야 하는 가를 상세히 알려줍니다. 그야말로 AI에 대한 모든 직장생활 팁을 배워갈 수 있는 놀라운 책입니다.
노가다를 멈추고 AI를 활용해 최선의 직장생활을 하고 싶으십니까? 신간, AI로 차트 그래프 인포그래픽 한 번에 끝내기를 통해 시각화의 힘든 작업을 편안하게 바꿔보세요.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세계에서 가장 일 잘하는 동료를 둔 일잘러로 거듭나게 되실 겁니다.
모든 직장인에게 AI로 차트 그래프 인포그래픽 한 번에 끝내기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