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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 2025/02/0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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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야기깊은 상처 거센 미움오랜 방황의 기억은바꿀 수 없어과거의 아픔을믿음과 뜨거운 사랑으로감싸안아 줘 이제부터너의 이야기는새롭게 쓰일거야-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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