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다리던 책이다.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순간순간 재밌는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재미가 쏠쏠한 그림책.
동물에 관한 책은 많다. 하지만 동물사전처럼 딱딱하지 않고 그렇다고 내용이 가벼운것도 아니면서
너무나 익숙했던 동물외에 색다른 동물들에 대한 재밌는 사실을 알려준다.
캐릭터들도 참 재미있다.
앞으로 STOP시리즈가 계속 이어져서 기존의 동물 그림책의 한계를 넘어주길 바라고
더 재미있는 소재와 아이디어로 독자들에게 다가와 주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