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외전이 나오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작품입니다. 중력을 그렇게 호로 읽지 않았지만 세트 완결병이 있는지라 궤도도 사보게 되었습니다. 중력에서 아쉬웠던 점을 궤도가 어느정도 보완을 시켜주네요. 재희가 저지른 짓이 정당화 될 수도 없고 쉽게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이지만 차기자의 사랑이 둘의 관계를 이끌어나가네요. 차학윤 너란 남자 ㅠㅠ 존멋이다!!!
보통 수에게 감정 이입을 하고 보는데 중력만큼은 재희에게 감정이입이 안되더라고요. 차학윤의 매력으로 궤도까지 완독할 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