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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님의 서재
  • 미드는 단 350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 Cozy
  • 12,150원 (10%670)
  • 2018-07-15
  • : 288

영어회화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말하기 파트와 듣기 파트로 나누어 훑어보는 책이 되겠다. 니뽄산 실용서적 특유의 간결한 요약식 구성을 가진 책인데다 분량도 적어서 다 읽는 데 두,세시간 정도 걸린 듯 싶다. 




미드 <Sex and the City>를 분석해봤더니 전체 대사에 나오는 단어는 약 12,000개 정도가 되며 그 중 80%가 350개의 단어로 이뤄져 있다고 한다. 그 얘기는 그 350 단어를 아는 데만 집중해도 드라마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별 무리가 없다는 것이고 나머지 단어는 굳이 시간을 들여 외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개인적인 경험을 비추어 보더라도 실제 회화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정말 누구나가 다 아는, 소위 중학교 1,2학년 수준의 단어로 불편함 없는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자의 얘기에 공감하는 바이다. 다만, 많이 알면 알 수록 보다 수준 높은 영어 구사가 가능해진다는 사실은 변함 없을 것이다.

 

이렇게 절대 쫄지 말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나서는 실제 방법론에 들어간다. 듣기/말하기를 각각 4가지 레벨로 나누고 레벨별 연습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뭔가 특별한 방법이 있다기 보다는 그동안 많이 들어왔고, 얘기되고 있는 방법들이다. 그러나 영어공부에는 지름길이 없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한순간에 뭔가가 휙하고 달라지는 마법을 기대해서는 안 될 것 같다.




종합해보면 이 책은 영어 중급자가 상급 레벨로 올라가기 위해 참고할 만한 책이라기 보단 초급자가 한 단계 더 올라서기 위한 가이드로 음미할 만한 책이라 생각된다.나처럼 미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참고할 만한 책이기도 하고.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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