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헨델, 비발디, 차이코프스키, 베토벤 등 클래식 초보라도 그 이름을 들어 봤을법한 모든 음악가들의 음악을 집대성 했다.
클래식을 평소 즐겨듣지는 않으나, 책을 보는 중에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음반을 찾던 중 선뜻 처음으로 손에 가게 된 음반이 본 음반이다.
아직 다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인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고, 초보라면 당장 이 음반부터 시작하기를 추천해 주고 싶을 정도로 많이 익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흠을 잡을만한 것도 없고, 가격도 매우 착해서 한동안 즐겁게 각각의 음악가들의 음악을 공부해 가면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