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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님의 서재
  • 사자왕 형제의 모험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11,700원 (10%650)
  • 2015-07-10
  • : 30,086
˝나의 형, 요나탄˝으로 시작하는 이 이야기는 너무 아름답고 슬펐다. 용감하고 너무나 완벽한 형 요나탄과 겁 많고 연약하지만 형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동생 스코르판이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너무 아름다웠다. 낭기열라는 실제로 있는 세계였을까? 요나탄이 스코르판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세계가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을 계속 했다. 요나탄과 스코르판은 서로를 위해 계속 다음 세계로 떠난다. 그게 아름다워서 슬펐다..
"사자왕 스코르판, 무섭지 않니?"
"아니…… 형, 사실은 무서워. 하지만 해낼 수 있어, 지금,
바로 지금 할 테야. 그러고 나면 다시는 겁나지 않겠지. 다시는 겁나지…."

"아아 낭길리마! 형, 보여! 낭길리마의 햇살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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