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똑똑한 유튜버는 스마트폰으로 합니다>이다. 나비의 활주로 출판사에서 나왔으며 공동저자라 여러 분이 참여한 책이다. 표지부터 유튜브가 떠오르는 색상이다. 책은 두께가 너무 얇지도 너무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느낌이고 내용을 훑어보았을 때 종이 재질이 잡지를 연상하게 했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무엇에 대해 말하려고 하는지 알 수 있다.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표지의 뒷면에도 적혀있듯이 장비 굳이 비싼 것을 처음부터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과 삼각대, 마이크 등만 있으면 유튜브 촬영 준비 O.K! 그래서 2장에서는 장비 구매 꿀팁을 알려주고 있다.
위와 같이 촬영장비와 대략적인 가격을 적어놓아 구매시에 참고할 수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들에게는 감사한 꿀팁이다.
또 모바일로 편집 가능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설명해준다. 그것도 책 전체가 올컬러로 되어 있어서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따라한다면 어느새 영상이 뚝딱 만들어져 있을 것이다.
유튜브,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다. 이 책은 유튜브 입문자들과 유튜브를 시작하려고 마음먹기만 했는데 방법을 몰라서 헤매는 사람들을 위해 좋은 책인 것 같다. 고급장비가 아닌 저렴이 장비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며, 흑백책이 아니라 올컬러라는 점에서 점수를 높게 줄 수 있는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