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올 한해 나의 가장 큰 관심분야는 부동산이다.
부동산 관련 서적을 읽고, 부동산카페에 가입하고, 카페에서 운영하는 강의를 들을면서 한 해동안 적지않은 변화가 일어났다.
올 한해 소소하지만 세 번의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 매도하기 위해 내 놓은 집이 생각대로 처리되지 않아 올 수리 후 전세, 경매로 낙찰받은 물건과 급매로 산 물건 두 개는 월세로~~~
턴키, 직영공사가 뭔지도 모른채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업체에 모든 공정을 맡겼는데 송도부자님의 부동산 인테리어를 읽은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호구님 ㅠ,ㅠ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과는 떼려야 뗄 수없는 부동산 인테리어, 어떻게 할 것인지? 어디까지 할 것인지?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책이다. 책을 읽기전에 인테리어란 전문적인 지식과 감각이 있는 사람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인테리어가 무엇인지부터 인테리어에 필요한 도구와 사용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어떤 공사를 하건 실전 인테리어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