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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님의 서재

그때부터 나는 당근마켓에 잠복했다. 양심상 중고 재봉틀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P22
여기에 직접 만든 결과물을 좋아하는 ‘만드는 사람‘으로 서의 기질, 그리고 조금 피곤하더라도 타협하지 못하는 꼼꼼함과 완벽주의가 더해지겠지. 이것이 앞으로 내가 만들어가고 싶은 브랜드이자 결국은 내가 아닐까.- P103
매일 SNS에는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수많은 재봉 도구와 부자재 광고가 넘쳐날 거예요. 처음에는 모두 탐나 보이겠지만, 시 간이 흐르면 알게 될 거예요. 그것들이 꼭 반드시 엄청나게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과거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부디 화려한 유혹에 흔들리지말고 그 돈을 아껴서 다양한 원단을 골라 마음껏 원하는 재봉을 하시기 바랍니다.-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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