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는 낯설지만 동양화는 더 낯설어서 희망도서로 신청한 책. 2월 말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려고 하는데 미리 예습하는 마음으로 읽었어요. 서양미술사의 원근법만 알았는데 우리 그림에도 다양함이 있고, 사물을 보는 시점, 속도감의 파격과 세련미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입니다. 역시 조금이라도 알면, 아는 만큼 딱 그 정도까지는 재미가 있어요. 아주 재미있진 않았지만 새로운 걸 배우는 흥미가 있었어요. 나중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책으로 본 작품을 발견하면 더 흥미가 생기겠죠. 아마도. 살포시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