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의 병 <완독>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은이), 조재룡 (옮긴이) 난다 2022-06-23, 100쪽, 프랑스 소설
#문낭사
#문학을낭독하는사람들
🌌 같이 낭독한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들.
요요, 겁책, 포냥
🌌 어려운 뒤라스
- 낭독을 하면서 뭔가 이건 잘못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지적 허영심에 대한 벌인가 싶었다.
- 뒤라스의 소설은 처음에는 읽기 어렵고 힘들게 느껴짐.
- 한국 독자들은 뒤라스의 성적인 표현을 금기시된 것으로 인식.
- 옮긴이의 글을 읽고 도움을 받고 작가의 연보를 읽고 난 후 이 소설은 건조하고 의아한 내용이 아닌 대 아침드라마 서사였다. 소설 밖의 내용과 짜맞추며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게 되었다.
🌌 죽음의 병을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 죽음의 병은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남자는 진정한 사랑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 사랑하지 못하는 삶은 죽은 것과 같다는 비유
- 진정한 사랑을 하지 못하는 것을 죽음으로 표현
- 사랑의 실패와 욕망의 지배에 대한 선언
- 여자가 떠난 후 남자가 느낀 마음은 상실감일까, 뒤늦게 깨달은 사랑이었을까?
- ‘죽음의 병‘을 통해 사랑과 죽음의 공통 주제를 다루었다
- 작품을 연극/영화화했다는데 연극도 영화도 쉽지 않았을 듯
🌌 실제 뒤라스의 사랑과 소설 비교
- 이 책은 뒤라스가 연인에게 ‘있을 때 잘하라‘는 협박의 메시지가 아니었을까?
- 뒤라스는 얀을 사랑했으나 얀은 뒤라스를 직업적 관계로 여긴걸까? 뒤라스는 얀에게 집착하며 사랑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을 것 같다.
- 뒤라스와 얀의 관계를 통해 사랑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짐. 육체적 관계가 사랑인지?
🌌 뒤라스는 누구
- 뒤라스가 노년기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다니!
-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에도 작품을 더 많이 창작했다는 게 참...
- 뒤라스의 삶은 아침 드라마처럼 극적이고 파란만장했음.
🌌 문낭사 오프라인 2월 모임, 뒤라스 소설 낭독으로 완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