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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무슨 달리기도 아니고.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듯이 복이 있든 없든 아니 복과 상관없이 누구나 죽는다. 애초에 그런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 아닐는지.
- P73
"엄마가 전문가잖냐. 엄마랑 하면 금세 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마른 나물을 어떻게 다듬고 요리해서 먹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엄마의 목소리에 힘이 실려 있었다. 언니의 슬픔은 엄마와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에 집중하는 거였다. 엄마의 죽음에 언니의삶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는 것 같았다.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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