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단칼에 잘라버린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문제 해결의 방법을 순차적인 것이 아니라다른 차원에서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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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힘을 빌리기 전에는 ‘되는 일‘과 ‘할 수 있는일‘을 찾는 데 더 많은 에너지를 쓰는 것이 현실적이고 또 성과를 위해 중요한 일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하기 힘든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잘 고민하고 찾는 이들에게 더많은 기회가 오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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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류 차원의 축복이 개인에게 참여의 여지를 줄 수 있을까 고민해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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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이고민해보아야 할 지점은 ‘현명한 분업‘의 방법입니다. AI에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AI와일을 현명하게 나누려면 오랜 기간 천천히 똑똑해진 인류의입장이 아닌, 실시간으로 진화하는 지능에 적응해야 함은 물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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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도가 낮아 높이 날 수 있는 새처럼 필요에 따라 빠르게 뭉치고흩어질 수 있는 변화에 즉각 반응하는 힘,
경량문명 조직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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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문명의 클러스터에서는 지리적 위치보다 시스템적 연결성을 얼마나 지닐 수 있는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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