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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화의 서재
  • 타임 푸어
  • 브리짓 슐트
  • 13,500원 (10%750)
  • 2015-06-19
  • : 1,286

p.28
1997년에 출간된 <삶을 위한 시간Time for life> 에서 로빈슨은 현대인의 생활을 개미 떼의 질주에 비유한다. 개미 언덕이 짓밟히면 허둥대면서 헤매는 개미 떼처럼, 아무런 성찰도 없이 내달리기 때문에 시간에 굶주리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렇게 질주하다가 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들은 영원히 삶을 시작하지 못하는 겁니다."
p.259
"일과 개인생활의 충돌에는 언제나 ‘심각한 위기‘의 순간이 있게 마련입니다. 내가 모든 걸 다 가질 수 있다는 건 허황된 믿음이에요. 누구도 원하는 걸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을 위한 시간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p.441
그녀의 말에 따르면 쫒기는 삶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눈을 뜬다는 뜻이다. 삶에 대해 눈을 떠야 한다. 우리의 인생에 시간이 많지 않다는 사실에 눈을 떠야 한다.
p.450
인생에서 성취하고 싶은 것들, 가장 중요한 할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라. 하루 계획을 세울 때는 그 일들을 위한 시간을 맨 먼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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