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가는 초대장
charmer7 2022/11/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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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반드시 잘될 겁니다
- 최대호
- 13,500원 (10%↓
750) - 2022-10-17
: 723
이 책을 보고 문득 이제는 종영한지 꽤 된 ‘나의 해방일지’란 드라마 대사가 떠올랐다. 그 드라마 마지막 무렵에 여주인공 미정이 구씨에게 이런 말을 한다.
“하루에 5분, 5분만 숨통 트여도 살만하잖아. 편의점에 갔을 때 내가 문을 열어주면 고맙습니다 하는 학생 때문에 7초 설레고, 아침에 눈 떴을 때 아참, 오늘 토요일이지 하고 10초 설레고, 그렇게 하루 5분만 채워요. 그게 내가 죽지 않고 사는 법!” 무미 건조하고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이처럼 달콤하고 생기 있는 말은 없는 것 같다.
이 책은 행복소생기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처럼 진전 없는 반복되는 일상 과 사람에 지쳐 심신이 다운 되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무언가 일을 하는데도..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지내는 와중에도.. 해결책이 보이지 않고 점점 미궁 속으로 들어 가는듯한 아득함을 느낄 때가 많다. 나또한 개인적으로 소확행 을 즐기는 사람이지만 심적인 여유가 없거나 어딘가 내몰리는듯한 느낌을 받으면 자꾸 소소한 행복감을 즐기는 시간을 간과해버리곤 한다. 그럴 때는 적적한 마음을 다시금 일으켜 세워 적셔줄 힐링 드라마나 영화, 책 등을 찾아보는 편이다.
이 책은 에세이와 시, 중간 중간 풍경 사진들로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고, 주요 메시지는 겉으로 보기에는 진전이 없어 보여도 조바심을 내거나 우울해 하지 말라고..그 작은 걸음 걸음이 모여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꼭 거창할 필요는 없다고..나는 반드시 잘 될 거라는 나에 대한 믿음과 확신, 그리고 나에 대한 사랑으로 천천히 걸어가라고 말한다. 결국 그러한 마음가짐과 행동이 모여 행복한 곳으로 데려다 줄 거라고 한다.
저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담하게 써 내려 가면서도 내용 중간 중간 인간 관계에 대한 처세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준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막연히 바라기 보다는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먼저 라고. 당장은 금전적, 시간적 손해라 생각될 수 있지만 상대에게 베푸는 그런 정성어린 작은 씨앗 하나하나가 나중에는 결국 울창한 나무가 되어 훨씬 더 좋은 결과로 되돌려 줄 거라고 말한다. 내가 나의 긍정적 변화를 응원 해주고 삶의 쉼표가 되어주는 사람을 원하듯이, 나 먼저 누군가의 삶에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 해야겠다.
하루에 5분 ..10분..30분..1시간.. 소소하고도 귀여운 행복들을 발견하고 채워가면서 그렇게 느끼는 행복감을 주변사람들에게도 전파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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