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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이란게 항상그렇듯 자기자랑이나 혹은 높은 지휘에서 격었던 비화를 폭로하는게 대부분이 아닐까한다. 사장님께서 "젝웰치 자서전 읽어본사람" 고개를 저으니 "이런 아직이책을 읽지않았다고" 하시며 책을 건내주셨다. 책장을 펼치며 나는 상상했다 많은 미국 저명인사의 그것처럼 대수롭지않게 여겼다. 무겁기는 왜이리무거운지. NoteBook가방 한쪽이 불룩올라와있었다. 처음 그의 어릴적시절 패배에대한 그의 어머니 말속에서 그의 사고를 짐작케했다. 지식은 시험지에 써넣는 그순간 없어져버린다는 그의 지식에대한 평가또한 나의 호기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그의 의견에 마음속으로 '그렇지'하고 동의하게되었다. 책을 읽는데는 무려 3주라는 시간이 걸렸다. 오며가며 전철역에서 하루 1시간 남짓 책에 몰두 할 수 있어다.  그의 많은 성공과 그의 많은 실폐의 이야기를 읽으며, 이루어간다는것, 성공한다는것의 공통분모를 찾을수 있어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나 고민하던 내마음속에 책을 거의 다읽어갈쯤 구채적으로 들어오는 단어와 의미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열정' 10년전 아님 오래전 어느때 나를 달구었던 사랑의 모습처럼, 혹은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출근하던 그날의 마음속 포부처럼 아주 오래전에 내가 갖고있었던 하지만 언젠지 모르게 지금 방어디엔간있을지도 모르는 오래된 내물을을 찾는 기쁨이었다. 책속에서는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근본의 단어 열정이외에 많은 가치들을 들추고있다. 기업의 가치와 그가치를 존중하는 사람들, 그 가치를 창조해내는 기업의 풍토에대한 그의 견해는 나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기업에서 인재의 중요성과, 인재를 판단하는데 실폐의 예는 실제 현재 내가 처해있는 업무에 실제로 큰도움을 주기도했다. 합리적인 접근과, 고착화된 사고의 탈피,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은 나를 흔들었다. 그리고 날돌아보게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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